[특징주] 유진스팩10호, 코스닥 상장 첫날 100%대 강세
유진스팩10호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29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유진스팩10호는 공모가(2000원) 대비 2075원(103.75%) 오른 407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날 상장한 유안타제15호스팩도 기준가(2000원) 대비 8.25% 오르고 있다.
스팩(SPAC)은 기업 인수,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하는데,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유진스팩10호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전자·통신, 이차전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유안타증권이 주관사인 유안타제15호스팩은 제조업,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이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바일산업,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 융합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스팩10호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0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9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1조9738억원이 몰렸다.
유안타제15호스팩은 지난 14~15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62.07대 1을 기록하고,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28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약 94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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