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결혼 후 전한 감사 인사...현장 사진에는 '미소 가득'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AOA 출신 유나(서유나)가 결혼 후 인사를 전했다.

지난 28일 유나는 SNS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시하며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나는 "너무나도 소중한 날, 많은 분의 축복 속에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나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 작곡가 강정훈으로, 'e.NA'라는 예명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별들의 전쟁이 이끄는 팀 갈락티카와의 협업이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심쿵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단발머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유나는 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마이 올드 프렌드' '싱글와이프' 등으로 연기 활동까지 영역을 넓혔으나 지난 2021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함께 AOA를 떠났고, 최근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사진=유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