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에서"...불타는 차 두고 사라진 20대, 알고보니
박지혜 2024. 2. 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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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를 두고 사라진 20대 남성이 1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부탄가스를 싣고 가다가 차량에 불길이 치솟자 그대로 방치한 채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달리는 차량에서 가스를 흡입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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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인천에서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를 두고 사라진 20대 남성이 1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9일 오전 2시 15분께 서구의 한 사우나에서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부탄가스를 싣고 가다가 차량에 불길이 치솟자 그대로 방치한 채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완전히 탄 A씨 차량은 새까맣게 뼈대만 남았고, 차 안과 주변에는 가스라이터와 부탄가스 여러 개가 발견됐다.
애초 차 안에는 A씨와 동승자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달리는 차량에서 가스를 흡입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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