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침입해 귀금속 훔쳐 달아나는데 고작 ‘1분’… 경찰 추적 중

김덕용 2024. 2.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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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대구 수성구의 한 금은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9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쯤 대구 동대구로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둔기로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강화유리문을 부수고 진열대에 있는 귀금속을 쓸어 담아 나가기까지 1분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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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대구 수성구의 한 금은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9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쯤 대구 동대구로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둔기로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났다.
사진=뉴시스
정확한 피해 물품과 가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약 10여점이 사라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강화유리문을 부수고 진열대에 있는 귀금속을 쓸어 담아 나가기까지 1분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오토바이 등을 타지 않고 도보로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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