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찾아온 꽃샘추위…아침 최대 8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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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이자 금요일인 내일(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8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전라권 서부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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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이자 금요일인 내일(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8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전라권 서부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충남권은 오후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2일 이틀간 제주도와 울릉도·독도는 5㎜ 안팎, 광주·전남 서부와 전북 서부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2∼7㎝, 제주도 중산간과 울릉도·독도 1∼5㎝, 제주도 해안과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부 1㎝ 안팎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5m, 서해·남해 1.5∼4.0m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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