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학회 신임 회장에 원자력硏 정영욱 소장

이종현 기자 2024. 2.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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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정영욱 소장이 제32대 한국광학회장에 선출됐다.

정영욱 신임 회장은 2013년 아시아에서 4번째로 '국제자유전자레이저상(FEL Prize)'을 수상한 레이저·방사선 분야 전문가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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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정영욱 소장이 제32대 한국광학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광학회는 1989년에 창립된 레이저·광학분야의 대표 학술단체다. 1만여명의 회원이 9개 전문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영욱 신임 회장은 2013년 아시아에서 4번째로 ‘국제자유전자레이저상(FEL Prize)’을 수상한 레이저·방사선 분야 전문가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레이저·광기술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원천기술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며 “한국광학회가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더 활발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연구활동의 장으로서 과학기술분야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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