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개정판 발간

오지은 2024. 2.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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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개정판(4판)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판은 금리 인상 기조로 전환된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가상자산 관련 내용을 보강했다.

금감원은 올해 1학기부터 전국 주요 대학에 개설된 '실용금융 강좌' 주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대학에 이번 개정판을 무료로 배포했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서도 개정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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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금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금융감독원이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개정판(4판)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판은 금리 인상 기조로 전환된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가상자산 관련 내용을 보강했다. 최근 제도·통계도 업데이트됐다.

어려운 금융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챕터마다 '핵심 용어 정리' 섹션도 신설됐다.

이 밖에 금융관련 세금, 투자심리, 창업 관련 금융제도 등 현실 활용도가 높은 주제도 추가됐다.

금감원은 올해 1학기부터 전국 주요 대학에 개설된 '실용금융 강좌' 주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대학에 이번 개정판을 무료로 배포했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서도 개정판을 볼 수 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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