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오늘 전공의들과 대화 추진
박재현 기자 2024. 2. 29. 01:27
이렇게 정부와 의료계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대화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2차관 명의로 "여러 차례 대화를 제안하고 전공의 대표들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알린다며 전공의들에게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복지부에서 정한 시간은 오늘(29일) 오후 4시, 장소는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이며 대화가 성사될 경우 이번 사태 이후 정부와 전공의들의 첫 만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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