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서 다리 아래로 버스 추락, 3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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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말리 남부에서 버스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말리 교통부는 현지시각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하루 전인 27일 오후 5시께 수도 바마코 남쪽 쿠만투와 니에나 마을 사이 7번 국도의 바고에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버스가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서남부 케니에바 마을에서 출발, 부르키나파소로 가던 중이었으며 운전자가 차량 통제력을 잃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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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말리 남부에서 버스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말리 교통부는 현지시각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하루 전인 27일 오후 5시께 수도 바마코 남쪽 쿠만투와 니에나 마을 사이 7번 국도의 바고에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버스가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서남부 케니에바 마을에서 출발, 부르키나파소로 가던 중이었으며 운전자가 차량 통제력을 잃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교통부는 설명했습니다.
말리는 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노후 차량이 많아 자동차 사고가 빈번합니다.
지난 19일에도 수도 바마코로 향하던 버스가 트럭과 충돌해 15명이 숨지고 46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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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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