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영철·순자, 첫 데이트인데 포옹에 손잡기까지? “1순위는 너” (나는솔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영철과 순자가 첫 데이트에 나섰다.
이후 영철과 순자의 첫 데이트가 시작됐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느껴본다. 제가 항상 문을 열어보니까. 벨트도 해줬다. '오...되게 자상하구나' 매력을 느꼈다. 싹이 트이는구나 싶었다"라며 "공주 사람끼리 통하는 게 있었다. 정 들었다. 영철님이 저보고 1순위가 저라고 해서 저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영철과 순자가 첫 데이트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에서는 둘째 날 아침, 19기 모태솔로 남녀의 첫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여자들의 선택이 그려졌다. 영자-현숙은 영수를, 옥순은 영식을, 순자는 영철을, 영숙은 광수를, 정숙은 상철을 선택했다.
이후 영철과 순자의 첫 데이트가 시작됐다. 영철은 차문을 직접 열어주고 벨트를 직접 채워주는 등 섬세한 배려를 했다. 이를 보고 있던 3MC는 “벨트 저건 거의 포옹 아니냐”라며 환호했다.
두 사람은 석갈비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영철은 또 쌈을 곱게 싸서 조용히 앞접시에 놔주기도 했다. 종교를 물어본 영철은 순자가 기독교라고 말하자 “남자자친구가 교회를 안 가면 어떠냐. 왜냐하면 제가 쉬는 날이 주로 일요일이니까 그래서 물어본 거다”라며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소개팅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영철의 말에 순자는 “소개팅에서 혼절순결이라고 하면 다들 ‘안녕히 계세요’라고 하더라. 남성분들은 연애하면 손도 잡고 싶고 뽀뽀하고 싶을 수 있으니까”라며 말했다. 이에 영철은 손금을 봐주면 은근하게 손을 터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순자는 “지금도 영숙님이 좋나요?”라고 물었다. 영철은 “아니요. 좀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저 말고 다른 분 알고 싶은 분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느껴본다. 제가 항상 문을 열어보니까. 벨트도 해줬다. ‘오...되게 자상하구나’ 매력을 느꼈다. 싹이 트이는구나 싶었다”라며 “공주 사람끼리 통하는 게 있었다. 정 들었다. 영철님이 저보고 1순위가 저라고 해서 저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철은 순자도 좋지만, 영숙을 향한 마음이 아직 있음을 제작진에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지수, 아프리카TV BJ로 데뷔? “러블리즈 이후 배우라는 새로운 길 갔는데…” - MK스포츠
- 스티븐 연, 일냈다...‘성난 사람들’로 美 배우 조합상서 남우주연상 수상 - MK스포츠
- 청순 여배우의 대반란...밀라노 뜨겁게 만든 문가영 란제리룩에 ‘갑론을박’ [MK★이슈] - MK스포
- 허윤진 ‘팬츠리스룩 비웃는 언더웨어 패션’ [★현장] - MK스포츠
- 이정후, 출발이 좋다...시범경기 데뷔전 1안타 1득점 [MK현장] - MK스포츠
- 첫 라이브부터 강속구 폼 미쳤다…두산 효자 외인, 4년 만에 20승 재도전? “더 큰 효도 해드릴 것
- “지난해보다 많은 경기 출장하고파”…KT전서 맹타로 한화 승리 이끈 문현빈의 당찬 목표 [오키
- 페퍼저축은행, 23연패 불명예 트린지 감독 경질...오지영 방출 등 팀 정상화 나선다 (종합) - MK스
- “사실 아니다” 나균안 불륜 의혹 부인, 롯데 2년 연속 비시즌 악재 피할 수 있을까 (종합) - MK스
- ‘타선 대폭발’ 한화, KT 대파…오키나와 입성 후 첫 승 신고 [MK오키나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