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2024년 돈복 들어온다 "아빠하곤 떨어져 살아라"('아빠하고')[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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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이승연이 부친 이종철 씨와 사주를 봤다.
28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5년 만에 재회했으나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회한으로 힘들어 눈물을 흘렸던 이승연이 아버지를 만나서 길러준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당부했다.
이승연은 "길러준 엄마가 없었으면 난 잘못됐을 거다"라면서 "아버지가 그냥 건강하게 엄마랑 오손도손 재미나게 사는 거, 그거 하나만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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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이승연이 부친 이종철 씨와 사주를 봤다.
28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5년 만에 재회했으나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회한으로 힘들어 눈물을 흘렸던 이승연이 아버지를 만나서 길러준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당부했다.
그러나 이종철 씨는 “아빠가 사람 서운하게 하고, 엄마를 서운하게 했다. 기억을 못하지 않느냐”라는 이승연의 말에 “내가 잘못한 게 뭐가 잘못했냐. 네 친엄마가 일본 가서 돌아오질 않지 않냐”라며 말을 잘랐다.
이승연은 "길러준 엄마가 없었으면 난 잘못됐을 거다"라면서 "아버지가 그냥 건강하게 엄마랑 오손도손 재미나게 사는 거, 그거 하나만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승연은 부친이랑 함께 사주를 보러 갔다. 타로 마스터는 “딸이 착한 거다. 아버지 사주가 모시고 다니기 좋은 사주가 없다. 솔직히 말하면 연 끊고 살아도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타로 마스터는 "이승연은 2024년 일이 잘 풀린다. 금전운이 들어온다. 그리고 오래도록 준비하는 게 있으면 시작해도 된다"라면서 "그러나 아버지랑 서로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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