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 장례식 다음달 1일 모스크바에서 엄수

박재현 기자 2024. 2. 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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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 감옥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니발니의 장례식이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엄수됩니다.

니발니의 부인인 율리아 아발나야는 오늘(28일, 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연설에서 "장례식이 1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키라 야르미시 니발니 대변인은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 마리이노 구역에 있는 교회에서 장례식이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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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 감옥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니발니의 장례식이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엄수됩니다.

니발니의 부인인 율리아 아발나야는 오늘(28일, 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연설에서 "장례식이 1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발나야는 "장례식이 평화롭게 진행될지, 아니면 경찰이 남편에게 인사하러 온 이들을 체포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키라 야르미시 니발니 대변인은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 마리이노 구역에 있는 교회에서 장례식이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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