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 FA컵 16강서 '시즌 1호골 제물' 브라이튼 상대로 아시안컵 복귀골 도전

오상진 2024. 2. 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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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이 아시안컵 복귀 후 첫 골에 도전한다.

29일(한국 시간) 오전 4시 45분 울버햄튼과 브라이튼이 FA컵 8강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은 시즌 1호골을 기록했던 브라이튼 상대로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득점에 도전한다.

한편, 브라이튼은 최근 4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한 그로스를 앞세워 FA컵 8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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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이 아시안컵 복귀 후 첫 골에 도전한다.

29일(한국 시간) 오전 4시 45분 울버햄튼과 브라이튼이 FA컵 8강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브라이튼 상대로 최근 5경기 승리가 없는 울버햄튼은 이번 경기에서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다.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은 시즌 1호골을 기록했던 브라이튼 상대로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득점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아시안컵 복귀 후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줬기에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할지 기대가 모인다. 네투-사라비아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공격을 이끄는 황희찬이 울버햄튼을 FA컵 8강으로 이끌 수 있을지 여부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울버햄튼은 최근 브라이튼에게 공식전 5경기 1무 4패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3점차 패배가 무려 3경기나 된다. 브라이튼과 대결에서 수비적 허점을 보인 울버햄튼이 이번 맞대결에서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은 울버햄튼이 브라이튼 상대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브라이튼은 최근 4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한 그로스를 앞세워 FA컵 8강에 도전한다. 공격을 주도했던 미토마와 페드루, 퍼거슨 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며 위기에 놓였다. 2004년생 부오나노테와 2002년생 신예 아딩그라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울버햄튼 상대로 5경기 무패를 질주 중인 브라이튼이 막내들의 활약을 앞세워 이번에도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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