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한달만 8㎏ 감량 “7년 연기 공백, 한달 수천만원 수입→0원”(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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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이 한 달 만에 8kg를 감량, 배우 활동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이효정의 근황이 공개 됐다.
김미란은 이효정이 한 달 만에 8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되게 배우가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엊그저께 방에서 드라마 보더라"고 말했다.
이효정은 2018년 특별출연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후 작품을 쉰 지 7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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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효정이 한 달 만에 8kg를 감량, 배우 활동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이효정의 근황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효정의 아들 이유진이 출연했다. 김미란은 이효정이 한 달 만에 8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되게 배우가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엊그저께 방에서 드라마 보더라”고 말했다.
이효정은 자신과 1살 차이이자 과거 같은 작품에도 출연했던 최수종의 연기를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이효정은 “그때 함께했던 동료 배우들은 굳건히 배우로서 잘하고 있는데 후회되는 생각도 든다”라고 털어놨다.
이효정은 2018년 특별출연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후 작품을 쉰 지 7년이 됐다. 김미란은 “가장 큰 변화는 경제적인 거다. 옛날에는 작품 여러 개를 동시에 촬영하면 한 달 수입이 몇천만 원 정도 됐는데, 지금은 수입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요즘에는 저렴하게 구매하면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효정은 돈을 아끼려고 중고 거래를 시작하게 됐다. 김미란은 “남편이 짠하기도 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유진은 “나도 아버지가 다시 연기하셨으면 좋겠다. 배우보다는 아빠로 오래 사신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미란이 “난 아깝다. 비슷한 나이대에 배우가 나와서 하는 걸 보면 우리 남편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자, 이유진은 “복귀하고 싶다고 하신 거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배우는 아무리 경력이 있어도 평생 선택 받아야 하는 직업이다. 그 말을 딱 하시더라”라고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때 이효정이 집에 도착했다. 이효정은 8kg를 감량하고 홀쭉해진 배를 자랑했다. 그러나 가족들은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이효정의 패션을 지적했다. 김미란은 “패션 센스는 20점이다. 아들이랑 나갈 때는 으쓱하고 남편이랑 나갈 때는 떨어져 걷는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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