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이승연 父에 “전 부인 왜 만난다고, 괄시받게 생겨” 일침 (아빠하고)

유경상 2024. 2. 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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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이승연 부친 영상에 일침 했다.

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백일섭은 이승연과 부친이 만난 영상을 보며 답답해했다.

그런 이승연 부친에게 백일섭은 "그러게 전 부인을 왜 만나자고 그랬냐고. 안 만난다고 그래야지. 괄시받게 생겼다. 엄마가 좋은 게 있겠냐. 아버지가 길러준 엄마에게 무릎을 한번 꿇어야 한다"며 앞서 전 부인을 만난 이승연 부친의 잘못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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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백일섭이 이승연 부친 영상에 일침 했다.

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백일섭은 이승연과 부친이 만난 영상을 보며 답답해했다.

이승연이 부친에게 “엄마는 잘 있냐. 아픈 데는 없고?”라며 4살 때부터 길러준 엄마의 안부를 묻자 부친은 “약 먹고 하는데 모른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승연 부친의 아내에 대한 무관심에 “많이 달라지지 않으셨다”고 평했다.

이승연 부친은 “항상 날 대하는 게 큰 소리를 내고 못마땅한가 보다. 내가. 못마땅할 게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아내의 호통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런 이승연 부친에게 백일섭은 “그러게 전 부인을 왜 만나자고 그랬냐고. 안 만난다고 그래야지. 괄시받게 생겼다. 엄마가 좋은 게 있겠냐. 아버지가 길러준 엄마에게 무릎을 한번 꿇어야 한다”며 앞서 전 부인을 만난 이승연 부친의 잘못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연은 백일섭에게 “아버지 한 번만 만나주세요”라고 부탁하며 동의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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