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4] 유영상 SKT 사장, 중동 최대 통신사 대표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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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중동 지역 최대 통신사인 e&(이앤) 그룹의 하템 도비다 최고 경영자(CEO)를 만나 올해 하반기 만남을 제안했다.
유 사장은 10분 간 이앤 부스를 둘러보며 플라잉(비행) 택시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전시물을 관람했다.
유 사장은 이앤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고 "우리 회사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SK 그룹사에서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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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중동 지역 최대 통신사인 e&(이앤) 그룹의 하템 도비다 최고 경영자(CEO)를 만나 올해 하반기 만남을 제안했다.
28일(현지시각) 유 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 이앤 부스를 방문해 도비다 CEO와 칼리파 알샴시 이앤라이프(e& life) CEO를 만났다. 도비다 CEO가 “10월 정도, 가을에 한국을 방문하려 한다”고 하자 유 사장은 “다시 만나길 기다리겠다”라고 답했다.
유 사장은 10분 간 이앤 부스를 둘러보며 플라잉(비행) 택시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전시물을 관람했다. 유 사장은 이앤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고 “우리 회사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SK 그룹사에서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라잉 택시를 보고 나서는 “우리도 플라잉 택시가 있다”라고 했다.
유 사장은 이앤의 디지털 텔코(통신사) 관련 플랫폼을 보며 “우리도 ‘디지털 텔코’라는 콘셉트를 세컨드(두 번째) 브랜드로 생각하고 있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6일(현지시각) MWC 현장에서 이앤, 도이체텔레콤, 싱텔, 소프트뱅크와 AI 합작법인을 출범했다. 서비스 공급 범위를 내수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까지 넓히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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