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방송 복귀…마음 치유 나선다

박상길 2024. 2. 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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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유'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혜민 스님이 3년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한편 혜민스님은 2020년 1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저택을 공개했다가 '풀소유' 논란에 직면했고 이후 해외 부동산 소유 의혹, 스타트업 수익활동 등 재산 관련 논란이 잇따르자 같은 해 12월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올리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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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 소개 사진.<BTN불교TV 캡처>

'풀소유'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혜민 스님이 3년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BTN불교TV에 따르면 혜민 스님은 3월 4일 첫 방송하는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에 출연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깊은 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되새겨 보며 혜민스님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잊어버리기 쉬운 평화와 여유를 찾자는 게 프로그램 취지다.

혜민 스님은 이에 앞서 2022년 6월 법보신문에 '힘내라 우크라이나!'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내고서 당시 독일 베를린과 폴란드 바르샤바를 오가며 구호단체들과 전쟁 난민을 돕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혜민스님은 2020년 1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저택을 공개했다가 '풀소유' 논란에 직면했고 이후 해외 부동산 소유 의혹, 스타트업 수익활동 등 재산 관련 논란이 잇따르자 같은 해 12월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올리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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