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페스티벌 ‘2024 Don’t Let Daddy Know KOREA’ 4월 20일 개최···돈 디아블로, 일레니움 등 라인업
글로벌 TOP 디제이/프로듀서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던 ‘Don’t Let Daddy Know‘(이하 DLDK Korea)가 오는 4월 2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2023년 대한민국에 첫 선을 보인 DLDK Korea는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y Vegas & Like Mike)와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그리고 모르텐(MORTEN), 서너리 제임스 X 라이언 마르치아노(SUNNERY JAMES X RYAN MARCIANO), 이만백(Imanbek), 미스터 블랙(Mr. Black) 등 전 세계 EDM 씬(Scene)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글로벌 TOP 디제이/프로듀서들이 출연하며 앞으로 진행될 DLDK Korea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DLDK Korea의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역대급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DLDK Korea의 라인업으로는 EDM계의 대표적인 하드워커로 퓨처하우스 장르 선두주자인 네덜란드 출신 디제이/프로듀서 돈 디아블로(Don Diablo)와 독보적인 퓨처베이스와 멜로딕 덥스텝을 자랑하는 일레니움(ILLENIUM)이 더블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또 전 세계 일렉트로니카 씬(Scene)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나스 블루(Jonas Blue)와 페스티벌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 빅룸을 기반으로 테크노와 하우스를 병합하는 메딕스(Maddix),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가진 스웨덴 디제이 듀오 디미트리 반젤리스앤 와이먼(Dimitri Vangelis & Wyman), 그리고 하우스 장르의 정석을 보여주며 에너지 넘치는 트랙과 독특한 사운드로 EDM 팬들을 매료시키는 세스 힐스(Seth Hills)가 DLDK Korea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클럽 씬(Scene)을 대표하는 아르킨스 앤 H93(Arkins & H93)와 다양한 장르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댄스 플로어를 장악하는 올라운드 디제이/프로듀서 아쉬코(Ashiko), 항상 새롭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외 수많은 디제이 프로듀서에게 주목받는 퓨어 100%(Pure 100%)가 DLDK Korea의 무대에 오른다.
Don’t Let Daddy Know는 EDM 페스티벌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네덜란드에서 2012년부터 개최된 페스티벌로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스페인, 일본 등 21개 국가에서 개최되며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HOT)한 EDM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더 퍼스트 뮤직 페스티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을 제작하며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컨텐츠를 선보여 온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작년 Kick-Off였던 DLDK Korea에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올해 DLDK Korea를 찾아 주신 관객분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페스티벌에 많은 기대를 부탁하였다.
또 DLDK Korea의 공동 주최사인 서울랜드는 그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외 EDM 페스티벌들을 개최해왔다. 특히 테마파크로서 ‘과천 서울랜드’의 여러 액티비티 시설들을 활용하여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호평을 받으며 EDM 페스티벌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DLDK Korea는 현재 위메프,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fever에서 티켓을 판매 중이다. 99,000원에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조기매진 됐으며, 현재는 레귤러 티켓을 10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
- [종합]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도…서효림, 출연료 1억 넘게 못 받았다
- [공식]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한국 1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