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승 달성’ 강성형 감독 “선수들이 잘해준 덕”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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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서 좋은 상을 받았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GS칼텍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세트스코어 3-0(25-19 25-21 25-23) 완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질주했다.
감독상은 2021~2022시즌 신설됐는데, 강 감독은 여자부 사령탑 역대 5번째로 100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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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강예진 기자]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서 좋은 상을 받았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GS칼텍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세트스코어 3-0(25-19 25-21 25-23) 완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3을 확보한 현대건설은 승점 72로 2위 흥국생명(승점 67)과 승점 간격을 5로 벌렸다. 외인 모마가 25점으로 공격 선봉에 섰다. 미들블로커 양효진도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강 감독은 오늘 승리로 100승을 채웠다. 감독상은 2021~2022시즌 신설됐는데, 강 감독은 여자부 사령탑 역대 5번째로 100승 고지를 밟았다. 그는 “지도자상이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두 번째로 받았다. 현대건설에서 3년째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서 좋은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와 많은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위파위가 복귀전을 치렀다. 풀타임은 아니었지만 교체로 들어가 제 몫을 해냈다. 강 감독은 “정지윤의 블로킹은 좋았지만 리시브가 흔들렸다. 위파위를 어떤 타이밍에 넣을지 잘 정해야 한다. 지윤이는 확실히 리시브에 자신감이 생겼다. 잘하고 이겨내려고 한다. 중요하다. 자신감도 붙었다. 위파위는 들어가서 리시브 등 본인의 강점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양효진도 V리그 남녀부 통산 7500점의 금자탑을 쌓았다. 강 감독은 “효진이가 나를 빛나게 해주기 위해 상을 양보한 것 같다. 워낙 관리 잘하는 선수다. 축하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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