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의 간절한 한 방…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홍지용 기자 2024. 2. 28. 21: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 당겼는데, 120m를 날아가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시범경기에 출전한 최지만 선수의 솔로 홈런인데요.

이게 참 간절한 한방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뛸지, 아니면 마이너리그로 갈지 스프링캠프 활약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는 '초청 선수' 신분이기 때문이죠.

팀 합류 두 경기 만에 첫 안타를 홈런으로 만들어냈으니, 이런 강렬함을 뉴욕 메츠도 확실하게 느꼈겠죠?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