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안규백 "임종석 다른 지역 전략공천? 아직 논의된 바 없어"

MBC라디오 입력 2024. 2. 28. 19:44 수정 2024. 3. 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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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재명, 지더라도 찐명 정당? 총선 없이 대선 있나
- 민주당 공천 끝나면 국민들 수긍할 것
- 임종석 등 단체장급 인사는 당세 보통 지역으로 가야
- 홍영표 전략 경선? 모든 가능성 열려있어
- 여전사 3인방, 수도권 전략 배치 가능성 높아
- 찐윤 인사 배치한 與 공천, 감동 없고 밋밋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민주당이 전략공천 지역구를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충돌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당의 전략공천을 총괄하는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분입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규백 > 네, 반갑습니다. 안규백입니다.


◎ 진행자 > 멀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여러 가지를 속 시원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정말 좀 왜냐하면 어떤 부분은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어떤 부분은 배경이 뭘까 하고 갸우뚱하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속속들이 여쭤볼 테니까 속 시원하게,


◎ 안규백 > 제가 맡고 있는 직책이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다 보니까 전략적 판단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 진행자 > 그 전략적 판단을 자세히 여쭤보겠습니다. 모호하면서 추상적인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 비난하는 쪽에서는요. 이재명 대표가 총선에 지더라도 찐명정당을 만들려고 그런다. 이런 비난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뭐라고 답변하십니까?


◎ 안규백 > 저는 상당히 동의하기가 어렵고요. 총선에 승리가 없는데 대선의 승리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 당의 최고의 가치와 목표는 이번 총선에 승리를 해서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데 저는 목표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총선의 승리만이 그 다음에 미래 대선에 여망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시죠. 총선에 질 경우 이재명 대표의 대선가도에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다, 이런 판단이시죠?


◎ 안규백 > 이재명 대표님을 포함해서


◎ 진행자 > 민주당에.


◎ 안규백 > 우리 당의 민주당의 미래가치가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렇다면 지금 공천 과정을 통해서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을 하신 건데요. 지도부는. 그 과정 하나하나 왜 이렇게 시끄럽습니까? 지금.


◎ 안규백 > 원래 야당의 공천은 굉장히 시끄러운 것입니다. 여당은 공기업이랄지 이런 자리가 2천여 개가 있지 않습니까? 야당은 선출직을 통해서 그 자리를 차지하고 또 미래로 나가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야당의 공천은 언제 어느 때나 어느 상황에서나 굉장히 시끄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동시에 여당은 청와대 지금은 용산이죠. 용산이라는 브리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견제 장치가 또 한 발 더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야당의 공천은 각자의 어떤 그런 컬러가 있기 때문에 시끄러울 수밖에 없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 공천이 끝나고 나면 국민들께서 선대위가 뜨고 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수긍하고 그 점이 그랬구나 이렇게 아마 무릎을 칠 때가 올 걸로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공천이 끝나고 상품이 나오면 아, 좋은 상품들이 나와 있구나 이렇게 느끼실 거란 말씀이시죠?


◎ 안규백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또 직접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가장 지금 어떤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서 임종석 실장이 안 되는 이유는 뭔가요?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 안규백 > 임종석 실장이 안 되는 이유보다는요. 제가 지금 우리 당의 기본적인 전략을 말씀드리면 광역단체장급을 지낸 분들 이를테면 충남의 양승조 전 지사, 인천의 박남춘 전 시장, 그리고 대전의 허태정 전 시장, 강원도의 이광재 전 지사 이런 광역단체장급들은 우리 당의 당세가 강하고 좋은 지역보다는 당세가 보통인 지역에 가서 그 여타의 지역까지 파급효과를 미쳐라 이것이 기본적인 툴입니다. 이게 기본적인 준거틀입니다.


◎ 진행자 > 공천 틀이다 이 말씀이죠.


◎ 안규백 > 그래서 임종석 전 실장도 단체장급에 해당되기 때문에 또 역량이 있고 586세대의 대표적인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송파갑으로 가셔가지고 이쪽 벨트를 책임을 져주시라, 이렇게 제안을 했던 것입니다.


◎ 진행자 > 그렇다면 중·성동갑이 쉬운 데인가요? 상대적으로.


◎ 안규백 > 중·성동갑은 아시다시피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굉장히 어려운 선거를 치르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이 아주 압도적으로 당선 된 지역입니다.


◎ 진행자 >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지역이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안규백 >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은 우리 당을 봤을 때 상당히 강세 지역이다, 이렇게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임 전 실장 오늘 기자회견 보셨죠? 재고해 달라. 근데 이재명 대표께서 즉각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맞죠? 지금. 재고는 없는 거죠. 이 중·성동갑에 대해서는.


◎ 안규백 > 제가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 파악을 못 했는데 당에서 즉각적인 내용이 나올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아직 재고 여부가 있습니까? 그럼.


◎ 안규백 > 재고 여부를 떠나서 한 번 당에서 제안을 했기 때문에 그 지역이 일단 전현희 전 의원으로 지금 지정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한 바가 없습니다.


◎ 진행자 > 논의한 바가 없단 말씀은 결론이 바뀔 가능성이 없다, 이렇게 해석해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결론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을 해야 되나요?


◎ 안규백 >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하고 똑같기 때문에 단정지어서 말할 수는 없는 거죠.


◎ 진행자 > 그렇습니까? 아직도 다른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이렇게 해석하겠습니다.


◎ 안규백 > 모든 여지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까? 혹시 임 전 실장을 다른 지역, 송파도 아니고 다른 지역에 또 전략공천 할 가능성도 있습니까? 그것도 열려 있습니까?


◎ 안규백 > 아직은 논의된 바가 없습니다.


◎ 진행자 > 그것도 열려 있다고 봐야겠네요.


◎ 안규백 > 글쎄요. 그건. (웃음)


◎ 진행자 > 홍영표 의원 지역구 말입니다. 부평을이죠. 안민석 의원 지역구 경기 오산 여기도 오늘 좀 말이 많았습니다. 거기는 어떻게 보세요?


◎ 안규백 > 지금 우리 당의 중요한 전략자산이고 중진들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오늘 발표된 지역이 한 6군데 됩니다.


◎ 진행자 > 예, 그렇습니다.


◎ 안규백 > 이 방송 끝나고 가서 심의를 해야 되는데요. 이른바 안민석 의원이랄지 충청도의 중진 의원이랄지 이런 분들은 굉장히 친명으로 이렇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왜 이것은 또 친명 학살로 얘기를 않죠?


◎ 진행자 > 저한테 물어보시는 건가요? 저는 그렇게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만.


◎ 안규백 > 왜 그런 표현을 안 쓰다는 얘기죠.


◎ 진행자 > 저는 그렇게 한 적이 없기 때문에.


◎ 안규백 > 당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판단해서 아마 제 직역은 아닙니다만 당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전략공관위로 넘어왔기 때문에 그 실무한 위원 중에 한 분이 저희 위원회에 오셔가지고 이 상황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판단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비명 쪽이 손해를 많이 보고 있다, 이런 객관적 상황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그것도 아닌가요?


◎ 안규백 > 보기에 따라서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염태영 전 수원시장 그분도 일단 수원 무지역으로 김진표 전 국회의장 자리로 가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광재 지사 같은 경우도 본인이 희망하는 그런 지역으로 가지 않았습니까, 지금 보니까 최근 여론조사를 보니까 굉장히 상당히 상승 곡선을 그쪽에 긋고 있더라고 보니까요. 이런 지역 보면 그분들이 친명인지 비명인지 알 거 아닙니까. 근데 저는 이 프레임이 야당을 어떤 친명에 대한 프레임, 비명에 대한 공천 배제, 이런 프레임의 어떤 작동이 아닌가.


◎ 진행자 > 프레임이 있다.


◎ 안규백 > 아마 공천을 두고 보시면 친명 비명 가릴 것 없이 뭔가 쇄신과 혁신을 위한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를 하게 될 것이고.


◎ 진행자 > 그 친명 비명의 프레임에 대해서는 조금 이따 다시 또 여쭤보겠습니다. 그런데 경기 오산하고 부평을이요. 컷오프입니까? 아니면 전략경선이 가능합니까?


◎ 안규백 > 전략공관위라고 하면 일반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기승전결이 있는데 전략공관위는 고도의 정무적 판단과 정치적 효능감을 가지고 해야 됩니다. 그래서 거기는 제한적 경선이 할 수 있고 또 배제될 수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제가 이 방송 끝나고 가서 심사하는데요. 그 지역이 컷오프다, 제한적인 경선이다, 말하기는 상당히 제한적이고 그 지역도 경선도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아직까지 결정된 건 없다. 그 부분도.


◎ 안규백 > 그래서 경선도 될 수 있고 배제될 수 있고 가능성도 다 열려 있습니다.


◎ 진행자 > 열려 있고요. 아까 친명 비명은 분명히 어떤 공격하는 쪽의 프레임이다. 친명 비명을 기준으로 해서는 공천 탈락과 단수공천 이런 걸 결정한 바가 전혀 없다.


◎ 안규백 > 그렇게 된다면 염태영 시장이나 이광재 지사가 갈 리가 없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했던 우리당의 이른바 친명의 대명사인 안민석 의원도 뭡니까, 컷오프 대상에 올라올 리가 없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런데 친명 비명은 아니라도 기준이요. 과거 제가 몇 번 여기서 김현 전 의원도 여기서 말씀을 하시고 그거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과 가결의 입장, 그것은 친명 비명의 문제가 아니고 당론의 문제다. 그래서 가결에 투표하거나 가결 쪽에 말씀을 하시고 검찰 비판에는 소극적이었던 분들은 분명히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정의하셨는데 맞습니까?


◎ 안규백 > 저는 그것은 상당히 형이상학적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건 굉장히 직설적인 얘기 아닌가요?


◎ 안규백 > 아닙니다. 그것은요.


◎ 진행자 > 행위적인 문제인데 했느냐 안 했느냐. 그건 형이상학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 행위가 당신이 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 같은데요.


◎ 안규백 > 그건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주변에 다 아시지 않습니까? (웃음)


◎ 안규백 > 내 마음 나도 모르는데 누가 알겠습니까.


◎ 진행자 > 본인이 말씀하신 분도 있고요.


◎ 안규백 > 그분이 본인이 했다고 하신 분들도 몇 분 계시는데 저는 그 당시에 당론을 정해서 가야 되는 게 맞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했습니다. 이것은 개별 의원들의 자유의사에 맡기는 것도 민주적 절차의 방법이지만, 당이라는 것은 무리를 지어서 결정하는 집단이 아니겠습니까. 당의 중대 의사 사항에 있어서는 당의 뜻과 중지를 모아서 가는 것이 맞다는데 저는 그 자체가 동의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까?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건 알 수가 없어서 딱히 구체적으로 말씀은 안 해주신 걸로 제가 알겠습니다. 그 기준은 제가 여러분들 보면 적용된 것 같아서 여쭤본 겁니다. 그 기준은. 예를 들어서 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은 분명히 어떤 검찰의 이재명 대표의 수사는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하고 계신 거죠? 민주당은.


◎ 안규백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거기에 대해서 그거에 의문을 표시하고 대표는 흔들면서 예를 들어 검찰은 비판하지 않는 분들에 대해서는 감점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이 주장 아니신가요? 저는 그렇게 정리됐던데 머리에서.


◎ 안규백 > 지금 이번에 공직자선출위원회 평가를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공직자선출 기준은 2015년도에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그 당시에 만들어서 그 다음에 이듬해 20대 총선을 2016년 총선을 치르는데 그 당시에는 무조건 20% 하위 들어가면 컷오프였습니다. 무조건 배제했습니다. 가혹하다. 그래서 21대 때부터


◎ 진행자 > 감점으로.


◎ 안규백 > 감점으로 10%는 30포인트 감점, 20%에 속하면 20포인트 감점 이렇게 정했던 겁니다. 그리고 4개 식별 과제에 11개의 부제 30개의 카테고리 범주에서 들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어떤 사람의 이기적 작동이나 바이어스 같은 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 진행자 > 그래서 시스템 공천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 안규백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당 사무처, 보좌진 각 방에 2명씩 360명, 저희들이 우리당 의원들 180명 잡고요. 그리고 지역 여론조사 당원 여론조사 누가 그것을 가미해서 바이어스를 끼워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인가요? 영향력을 줄 수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 안규백 >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회의 출석률 어떻게 돼 있냐면요. 법안도 이 법안이 제정 법안이냐 아니면 토씨만 바꾼 대안 법안이냐.


◎ 진행자 > 법안을 내신 것도 다 그렇게 꼼꼼하게 따졌다. 이 말씀이시죠.


◎ 안규백 > 제정 법안이냐 아니면 대안 법안이냐 아니면 형용사나 부사 토씨만 바꾸면 법안이냐 이름만 바꾼 법안, 여기에 따라서 마크가 다릅니다. 이게 그렇게 세밀하게 했습니다.


◎ 진행자 > 임종석 전 실장은 점수가 깎인 부분이 있습니까? 아니면 단지 옛날 광역단체 그 기준에 따라서.


◎ 안규백 > 임종석 실장님은 현역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는 해당 사항이 아니고요.


◎ 진행자 > 해당 사항이 아니군요.


◎ 안규백 > 그리고 제가 짚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중구·성동갑은 전략지역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공모 신청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건 컷오프는 아닙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애당초 후보가 없는 겁니다.


◎ 진행자 > 거기가 원래부터 전략공천 지역이라는 말씀.


◎ 안규백 > 홍익표 원내대표께서 서초로 지역을 옮기지 않았습니까? 현역이 불출마한 지역 또 지구당 위원장이 궐위된 지역, 우리당의 전략공천 지역이라는 게요. 우리당이 강세지역이면서 두 번 이상 패한 지역 이런 지역은 전략공천으로 묶게 돼 있거든요. 따라서 거기는 현역의원이 없는.


◎ 진행자 > 컷오프나 하위 20% 이런 거랑은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시죠? 임종석 전 실장은.


◎ 안규백 > 전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기동민 의원 경우는 어떻게 결론이 났습니까? 오늘 기사가 왔다 갔다 하던데요.


◎ 안규백 > 기동민 의원은 공관위 전략으로 넘어온 건 맞는데요. 참 제가 아끼는 후배인데 미래 전도가 양양한 후배인데 참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근데 오늘 이 시간 끝나고 방송 끝나고 가서 보면 좀 살펴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아직까지 결론이 안 났다는 말씀으로


◎ 안규백 > 공관위에서는 전략으로 묶어달라고 공식 요청이 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관위에서 논의를 더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왜냐하면 오늘 기동민 의원이 공천 배제됐다는 어떤 전제로 기사가 나온 다음에 이수진 의원과는 뭐가 다르냐 도대체, 친명인. 같은 혐의로 같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데 왜 이수진 의원은 경선에 들어갈 수 있고 기동민 의원은 왜 배제되느냐,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안규백 > 여당은 공천관리위원회 단순히 하나인데 우리당 민주당은 공천관리위원회, 검증위원회,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네 가지가 상호 균형과 견제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검증위원회에서 어떤 절차와 세밀한 절차를 밟았는지 저는 그 내용을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걸 바탕으로 해서 올라왔기 때문에 그건 제가 말씀드리기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 진행자 > 위원장님께서도 정확히 그 기준은 모르겠다, 이런 말씀.


◎ 안규백 > 모르는 게 아니고 이미 검증회의를 통해서


◎ 진행자 > 세부적인 검증 과정은 잘 모르겠다.


◎ 안규백 > 왜냐하면 이수진 의원하고 기동민 의원하고 내용이 뭐가 다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검증위원회서 했기 때문에 제가 파악한 내용은 없습니다.


◎ 진행자 > 공관위는 오늘 참고로 기사에서 밝힌 거 보면 공관위는 기 의원 경우 양복 받은 점은 인정했지만 이수진 의원은 혐의 자체를 부인했다, 이런 기사는 있습니다. 그걸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혹시. 과정을 잘 모르신다고 그랬으니까.


◎ 안규백 > 제가 한번 오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전현희·추미애·이언주 여전사 3인방 이 규정을 안 위원장님이 맞습니까? 이분들 여전사 3인. 이분들 중에 또 어떤 분들에 대해서는 무슨 여전사냐 이렇게 또 비판하는 분도 없지 않습니다만.


◎ 안규백 > 보는 시각에 따라서 여말선초 사학가들이 이성계를 놓고 사문난적이다, 역성혁명이다 전혀 상반된 내용을 해석했지 않습니까. 제가 판단되기에는 우리 당의 여전사인 건 맞고요. 맞은데 사람들이 보는 시각은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적소적재, 다시 말해서 그 맞는 자리에 합당한 인물이 가야 된다는 것이 제 기본적인 방침인데 그분들이 지금 그 지역에 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전략적 배치는 되는 겁니까? 이분들. 셋 다.


◎ 안규백 > 제안을 해봐야죠. 본인들이 수용을 할지 안 할지는 제가 미지수입니다.


◎ 진행자 > 지역 제안을 해보면 어디 지역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까? 아직 발표할 때가 아닙니까?


◎ 안규백 > 생각은 몇 군데를 가지고 있는데 다 마무리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그것을 수용할지 안 할지는 제가 금명간에 오늘 결정을 해야 됩니다.


◎ 진행자 > 어디 어디인지 여쭤보면 대답 안 하시겠죠. 그건 아직.


◎ 안규백 > 웃음으로 대신겠습니다.


◎ 진행자 > 여전사 3인방 이른바,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상당히 어떤 소구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분들인데 혹자들은 또 중도층 얘기를 꺼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중도층을 포괄해서 끌어당기기에는 약간 또 다른 부분이 있지 않느냐 어떻게 보세요?


◎ 안규백 > 그 말씀에 대해서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그래서 그것까지 포함해서 여러 부분을 놓고 전략적으로 판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서울인지 수도권인지 지방인지도 여쭤보면 대답을 안 하실 건가요?


◎ 안규백 > 아닙니다. 수도권일 가능성이 많다.


◎ 진행자 > 수도권일 가능성이 많다. 서울 포함이요.


◎ 안규백 > 예.


◎ 진행자 > 집단 탈당 상황, 어떻게 통제하고 정리해야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 안규백 > 우리 당이 1955년도 민주당이 창당한 이후에 역사적 변곡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 나라 민주화와 역사적 발전을 이루는데 상당히, 제가 쭉 정치를 해오면서 사람이 혼자 길을 가면 그냥 길이 되는 것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저희들이 2003년도에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분당을 해서 단장을 끊는 쓰라린 아픔이 있었습니다. 근데 아마 저는 그런 것은 오지 않으리라고 확신을 갖고 있고요.


◎ 진행자 > 그렇습니까?


◎ 안규백 > 뭔가 큰 역사의 대오에서 일대 대오를 형성하면서 저는 함께해 주기를 바라고 또 그분들의 마음을 같은 동료 선후배 의원으로서 역지사지로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끝까지 설득과 이해를 구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진행자 > 설득과 이해를 구하려고 노력하신다는 그 말씀은 이해하는데 이미 탈당을 발표하신 분들이나 또 탈당을 예고하신 분들, 이런 분들에 의해서 총선 영향은 어떤 분들은 굉장한 어떤 타격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예측하는 분들도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안규백 > 한 분 한 분이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죠. 뼈가 아프죠. 그러나 다시 한 번 저희들이 당으로 돌아오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 진행자 > 나간 분들도요.


◎ 안규백 > 네.


◎ 진행자 > 총선의 영향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탈당 행렬에 대해서.


◎ 안규백 > 탈당 행렬에 대해서는, 아마 4월 10일 날 보면, 행렬이요?


◎ 진행자 > 예 몇 분 계시지 않습니까?


◎ 안규백 > 아니 몇 분 계신다는 건 그것을 행렬이라고 표현할 수 없죠. 왜냐하면 우리 당이 180여 분이 계시는데 한두 분 가지고 행렬이라고


◎ 진행자 > 한 세 분 되면 원래 횡이 이루어지는 거 아닌가요?


◎ 안규백 > 횡과 종은 원래 열두 분이 횡과 종입니다. 군대 소대 보면 12명이.


◎ 진행자 > 용어적 정의에 대해서 제가 한번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다른 질문 약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김건희 여사 특별법은 오늘 민주당 29일, 왜 미뤄진 겁니까? 여당에서는 민주당이 번복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 안규백 > 원래 우리 당에서는 29일로 그렇게 재의결 시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여러 가지 과정을 생각하고 우리 당이 준비 해왔지 않느냐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바뀌었잖아요. 29일.


◎ 안규백 > 원래가 29일이었습니다. 원래가.


◎ 진행자 > 29일 안 하기로 한 거 아닙니까? 오늘.


◎ 안규백 > 그렇습니까? 제가 밖에 있어가지고.


◎ 진행자 > 모르셨군요.


◎ 안규백 > 뉴스를 못 봤습니다.


◎ 진행자 > 29일 날 안 하기로 여당에서는 야당이 29일 재의결하자는 걸 번복했다고.


◎ 안규백 > 그랬습니까. 제가 밖에서 오늘 지역의 활동하느라 뉴스를 못 봤습니다.


◎ 진행자 > 모르셨군요. 이 부분을 꼭 여쭤보려고 그랬는데 그 부분은


◎ 안규백 > 제가 몰랐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 안규백 > 저도 선거운동을 해야 되니까.


◎ 진행자 > 그 배경에 대해서 다른 분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근데 딴 분이 야당 분이 안 계신데, 국민의힘 공천은 어떻게 보십니까?


◎ 안규백 > 국민의힘 공천은 감동 없는 밋밋한 공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일하는 사람이 접시 깨는 거 아닙니까? 일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접시 깰 일이 없죠. 여당의 공천을 보면 3선 이상은 물갈이 안 되고 거의 그대로 공천이 됐고, 또 윤한홍 의원이랄지 핵심 이른바 찐윤 핵심들은 그대로 다 공천이 지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저는 한동훈 표 공천인지 다시 한 번 묻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 진행자 > 누구 공천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안규백 > 다 알지 않습니까? 제가 일일이 제 입으로 말씀 안 해도.


◎ 진행자 > 그래도 저는 여쭤 봐야지요.


◎ 안규백 > 지금 여당에서는요. 공천 혁신과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했는데 국민적 감동이 지금 보이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이를테면 그분들이 누구죠. 윤한홍·권성동·이철규 의원 이런 분들이 다 찐윤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3선 이상도 그렇고요. 주진우 이원모 비서관들도 다 보수 강세 지역에 간 걸 보면은 전혀 변화가 지금 보이지 않는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마지막 질문이고 답변하실 시간이 없을 수도 있는데, 시간이 다 됐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시간 다 돼서.


◎ 안규백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더 여쭤볼 게 있었는데.


◎ 안규백 > 다음에 좀 더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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