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울버햄튼, 브라이튼 상대로 FA컵 8강행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을 만나 토너먼트 상위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울버햄튼은 오는 29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를 치른다.
황희찬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다만 울버햄튼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최근 고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오는 29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를 치른다.
황희찬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한 팀이다. 지난해 8월 홈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그라운드에 나선지 6분 만에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다만 팀이 0-4로 끌려가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패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황희찬은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직후 미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에 따르면 황희찬은 셰필드 전 승리 후 자신을 기다리는 수십 명의 한국 팬들을 챙겼다. 매체는 "매우 추운 날씨였고 더구나 황희찬은 워밍업 도중 무릎을 다쳤음에도 팬서비스를 충실히 하며 휼륭한 선수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다만 울버햄튼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최근 고전하고 있다. 최근 5번의 공식경기 맞대결에서 1무4패를 기록했고 지난해 4월에는 무려 6점 차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셰필드를 잡아내며 2연승을 올린 만큼 기세를 몰아 브라이튼까지 잡으며 8강행을 노리고 있다.
브라이튼은 부상으로 핵심 인력 다수가 이탈한 상황이다. 솔리 마치, 미토마 카오루, 주앙 페드루 등이 복귀하지 못했다. 다만 대니 웰백, 에반 퍼거슨, 아딩그라 등은 여전히 건재해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최근 5경기 무패를 질주하고 있는 만큼 또다시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롯데 나균안 아내, 남편 '외도·폭행' 폭로… "양육비도 안줘" - 머니S
- "재희, 6000만원 빌리고 연락두절"… 전 매니저 고소 - 머니S
- 안재홍·이이경, 은퇴설까지 부른 美친 연기력[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보증금 5억 '꿀꺽'… 연예인 출신 아동복 업주, 사기혐의 피소 - 머니S
- "스타필드 추락사고 책임은 누가?"… 누리꾼 갑론을박 - 머니S
- '플러팅' 美쳤네… 손석구 "♥장도연, 나 너 좋아하냐" - 머니S
- '♥9세 연하' 조세호 결혼 결심한 이유? - 머니S
- [이사람] "혼란 잠재울 적임자"… 조용한 카리스마 황선홍 - 머니S
- 이정후, '리드오프'로 시범경기 데뷔전… 1안타·1득점 활약 - 머니S
- 황선홍 임시 사령탑 "韓축구 위기… 제자리로 돌릴 것"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