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이유 울렸다…할머니까지 챙긴 폭풍 센스 "오늘 무리할 것"

장진리 기자 2024. 2. 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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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방송인 박명수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할명수' 예고편에서는 아이유와 박명수의 감격 만남이 예고됐다.

이후 박명수는 명절마다 아이유가 선물을 보내온다는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아이유는 풍선 꽃다발을 박명수에게 선물했고, 박명수 역시 "선물을 준비했거든?"이라고 직접 고른 깜짝 선물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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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박명수. 출처| 유튜브 '할명수'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방송인 박명수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할명수' 예고편에서는 아이유와 박명수의 감격 만남이 예고됐다.

아이유, 박명수는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레옹'을 발표하고 호흡을 맞췄다. 이후 박명수는 명절마다 아이유가 선물을 보내온다는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신보 '더 위닝'을 발표한 아이유는 박명수의 유튜브 콘텐츠 '할명수'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아이유는 풍선 꽃다발을 박명수에게 선물했고, 박명수 역시 "선물을 준비했거든?"이라고 직접 고른 깜짝 선물을 건넸다.

박명수의 깜짝 선물은 새벽 꽃시장에 가서 직접 고른 거대한 꽃다발과 아이유의 할머니를 위한 한과 세트였다. 박명수는 "너 이런 거 봤니"라면서 특유의 호통을 쳤고, 아이유는 할머니까지 살뜰하게 챙긴 박명수의 센스에 눈물을 글썽였다.

아이유는 "눈물날 것 같은데"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오늘은 무리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이유는 최근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과 더블 타이틀곡 '쇼퍼', '홀씨'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할명수'는 3월 1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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