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 '구 드 부아쟁' 메뉴

김태형 2024. 2. 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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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에서 봄을 맞이해 두 종류의 '구 드 부아쟁(Gout de Voisin)'메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구 드 부아쟁'은 '이웃의 맛'이라는 의미로, 프랑스 이웃 국가인 스페인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셰어링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두 번째 '구 드 부아쟁'은 '부아쟁의 맛'이란 의미로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부아쟁의 시그니처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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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에서 봄을 맞이해 두 종류의 ‘구 드 부아쟁(Gout de Voisin)’메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레스토랑 부아쟁의 ‘부아쟁’은 ‘이웃,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프렌치 스타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구 드 부아쟁의 ‘Gout’는 ‘맛’이라는 의미로 부아쟁의 맛과 이웃의 맛을 담은 두 가지 스타일의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

첫 번째 ‘구 드 부아쟁’은 ‘이웃의 맛’이라는 의미로, 프랑스 이웃 국가인 스페인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셰어링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하몽과 마리네이드 홍합, 문어, 닭간을 작은 바게트 위에 올린 핀초와 스페인 스타일 샐러드인 엔살라다, 이탈리아 쌀과 꿀대구 등 풍성한 해산물로 맛을 낸 빠에야, 메인으로는 스페인 스타일 커틀렛인 산 하코보가 제공된다. 산 하코보는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이베리코 커틀렛에 스페인의 라만차 지역에서 생산된 만체고 치즈를 올려 풍미를 더했다. 코스의 마무리는 세미 뷔페 스타일의 디저트 & 치즈 바로 제공되어 저녁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두 번째 ‘구 드 부아쟁’은 ‘부아쟁의 맛’이란 의미로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부아쟁의 시그니처 코스이다. 시그니처 코스는 런치와 디너에서 이용할 수 있다. 런치는 다시마에 숙성한 봄 제철 보리 숭어를 캐비어, 해초, 아보카도 퓨레와 상큼한 오이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보리 숭어 크루도와 봄 제철 식재료인 쭈꾸미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샐러드를 선보인다. (사진=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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