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돈의동 쪽방촌 '도시락 봉사'..따듯한 마음 전달

김현우 기자 2024. 2.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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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왔어요'

배우 정해인이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정해인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YMCA에서 진행된 '제17기 행복공감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이날 정해인을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으로 위촉했다,

정해인은 발대식에 이어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어르신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직접 포장한 오곡밥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했다. 간편식 밀키트와 생필품 키트를 쪽방촌 주민들이 필요 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쪽방 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온기 창고에 비치했다.

정해인은 앞으로 1년간 약 22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이끌며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펼친다.

'훈남 직원'
'정성스러운 포장'
'반찬 챙기고'
'차관님과 함께 도시락 만들기'
'도시락 마무리 작업'
'직접 배달합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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