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와 3월 3일이 마지막... 작별인사하러 ‘오픈런’하고 ‘굿즈’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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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앞두고 아쉬워하는 분들 많은데요.
푸바오와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마지막 날은 3월 3일로 알려지면서,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선 푸바오를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매일 오픈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관람시간이 5분 제한인 탓에, SNS상에는 푸바오를 보려고 새벽부터 수천 명이 줄 선 모습이나 '평일인데 판다월드 대기시간 370분' 등과 같은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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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앞두고 아쉬워하는 분들 많은데요.
푸바오와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마지막 날은 3월 3일로 알려지면서,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선 푸바오를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매일 오픈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관람시간이 5분 제한인 탓에, SNS상에는 푸바오를 보려고 새벽부터 수천 명이 줄 선 모습이나 ‘평일인데 판다월드 대기시간 370분’ 등과 같은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실제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난 뒤 이용객이 전년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푸바오’와의 이별과 맞물려 푸바오 열풍도 거세지는 추세입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푸바오 관련 굿즈 등을 소장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인데요.
편의점 푸바오 교통카드는 2만 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 만큼 일찍이 품귀 현상이 일어났고,
에버랜드 내 푸바오 팝업스토어, 판교 팝업스토어 등에서 파는 푸바오 실사 인형 역시 10만9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금방 품절됩니다.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이 계열사 에버랜드와 손잡고 판다 굿즈 등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중순에는 판다 가족 관련 공간인 ‘바오 패밀리 팝업존’을 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푸바오는 한 달 간 비공개로 반환절차를 밟은 뒤 4월 3일 출국하는데요.
푸바오가 떠난 뒤에도 ‘푸바오 앓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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