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마약투약 작곡가, 저 아닙니다”
이선명 기자 2024. 2. 28. 18:02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멤버 최규성이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최규성은 28일 인스타그램에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금지”라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30대 작곡가 최모씨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마약에 취해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고 자신이 오해를 받자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
최모씨는 옷을 제대로 입지 않은 상태에서 20여 분간 일대를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최모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반응이 나와 그를 체포했다.
최모씨는 무인 카페에서도 마약에 취해 집기를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모씨를 구속하고 마약을 입수한 경위와 투약 과정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반전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