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닙니다”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필로폰 투약 작곡가’ 루머에 즉각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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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최규성이 마약 혐의로 구속된 유명 작곡가로 자신이 언급된 것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28일 최규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 금지"라는 글을 게재해 루머를 일축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최(3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은 최씨에 마약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해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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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최규성이 마약 혐의로 구속된 유명 작곡가로 자신이 언급된 것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28일 최규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 금지”라는 글을 게재해 루머를 일축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최(3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몇 시간 뒤 카페를 나와 선릉로 일대 길거리에서 웃통을 벗고 20분 동안 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최씨를 데려와 파출소에서 보호 조치 중이었는데, 마침 카페에서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확인한 결과 모두 동일 인물 최씨 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찰은 최씨에 마약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해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30대 작곡가가 블랙아이드필승의 최규성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이어졌고, 억측과 논란이 커지자 최규성이 직접 나서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최규성은 라도(송주영)과 함께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허각, 노을, 홍진영, 청하, 씨스타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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