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집, 벌써 기대된다"…송혜교, '검은수녀들'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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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크랭크인을 알렸다.
송혜교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작"이라며 '검은 수녀들'의 대본집 사진을 공개했다.
'검은 사제들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도 눈길을 끈다.
'검은 수녀들'은 오컬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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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크랭크인을 알렸다.
송혜교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작"이라며 '검은 수녀들'의 대본집 사진을 공개했다. 성경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 책. '검은 사제들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도 눈길을 끈다.
'더 글로리'를 함께한 임지연이 응원에 나섰다. 그는 "언니 파이팅"이라 댓글을 달았다. 송윤아, 기은세, 심진화 등도 댓글로 송혜교를 응원했다.
'검은 수녀들'은 오컬트 영화다. '검은 사제들'(2015년)의 2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스토리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 이어 또 한번 장르물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고통에 휩싸인 소년을 구한다.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여빈과의 워맨스도 기대된다. 전여빈은 극중 '유니아 수녀'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미카엘라 수녀' 역으로 열연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이진욱이 '바오로 신부' 역을 소화한다. 허준호는 '안드레아 신부'로 분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문우진이 부마자 소년 '희준'을 연기한다.
<사진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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