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아필 최규성, '30대 마약 작곡가' 루머에 "오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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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39)이 마약 투약 루머에 선을 그었다.
최규성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 금지"라고 적었다.
최근 30대 작곡가가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되자, 당사자라는 추측이 나온 것에 대한 해명이다.
구속된 작곡가 최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며 집기를 부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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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39)이 마약 투약 루머에 선을 그었다.
최규성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 금지"라고 적었다. 최근 30대 작곡가가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되자, 당사자라는 추측이 나온 것에 대한 해명이다.
최규성은 동갑내기 작곡가 라도와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씨스타 '터치 마이 보디',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트와이스 '우아하게', 청하 '벌써 12시' 등 히트곡을 썼다. 걸그룹 '스테이씨'가 소속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다.
구속된 작곡가 최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며 집기를 부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카페를 나와 웃통을 벗고 시내를 활보하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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