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작곡가 강정훈과 기쁜 결혼 소감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한해선 기자 2024. 2. 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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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가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나는 28일 "너무나도 소중한 날,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나는 지난 18일 강정훈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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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유나
/사진=유나

그룹 AOA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가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나는 28일 "너무나도 소중한 날,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나는 지난 18일 강정훈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유나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대기실에 앉아있는 모습부터 강정훈을 끌어안고 얼굴을 마주보는 모습, 예식장을 걸어가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결혼식 당시의 기쁨을 전했다.

/사진=유나
/사진=유나

앞서 유나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랑이 될 강정훈에 대해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유나는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그룹을 탈퇴했다. 탈퇴 후에는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했다.

강정훈은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다. 별들의 전쟁은 그룹 씨스타19 '마보이'(MA BOY),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티아라 '완전 미쳤네',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있지(ITZY) '달라달라' 등을 작업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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