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과학 발전이 인류성장 원동력"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2024. 2. 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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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의 대결이 될 미래전 시대에 대비해 산·학·연·군 협력을 모색하는 밀리테크협회가 28일 창립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협회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미래 국방환경 변화와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정이 밀리테크협회장을 비롯해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와 조영길 전 국방부 장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류효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해군 소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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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테크협회 창립 세미나
박정이 회장 "국방혁신 맞춰
군·정부·기업 연결 역할할 것"
28일 밀리테크협회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김상배 서울대 미래전연구센터장, 조영길 전 국방부 장관, 박정이 밀리테크협회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정동한 전 국방대 총장(앞줄 왼쪽 둘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첨단 과학기술의 대결이 될 미래전 시대에 대비해 산·학·연·군 협력을 모색하는 밀리테크협회가 28일 창립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협회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미래 국방환경 변화와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정이 밀리테크협회장을 비롯해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와 조영길 전 국방부 장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류효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해군 소장) 등이 자리했다.

박 회장은 환영사에서 "군사과학 기술은 항상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군사력과 무기체계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으며, 인류의 성장을 추동해 온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밀리테크협회를 '국방혁신 4.0'과 미래 융합기술 발전에 맞춰 군과 정부, 민간기업을 잇는 '협력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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