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텍, 광주 에너지밸리산단에 파일럿공장 착공…200억 투자

박준배 기자 입력 2024. 2.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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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에너지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매그나텍은 28일 광주 에너지밸리 산단에서 실리콘 음극재 이차전지 파일럿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정해만 매그나텍 회장은 "광주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매그나텍은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R&D투자를 통해 이차전지와 신소재 관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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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에서 열린 ㈜매그나텍 광주1공장 건립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4.2.28/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에너지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매그나텍은 28일 광주 에너지밸리 산단에서 실리콘 음극재 이차전지 파일럿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정해만 매그나텍 회장,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탄 광샤오(Tan Guangshao) 리릭로봇(Lyric Robot, 중국) 대표,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등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매그나텍은 8월까지 총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7610㎡(약 2300평) 부지에 R&D센터와 파일럿공장(광주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인력을 신규로 고용한다.

파일럿공장은 상업생산에 돌입하기 전에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검증하는 시범 단계 생산시설이다.

광주공장은 매그나텍이 자체개발한 친환경 바이오매스(커피박)과 실리콘을 합성한 음극재를 사용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파우치셀을 시범 생산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 대비 배터리 에너지밀도를 4~10배 높일 수 있고, 충전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차세대 소재다.

광주공장에서 경제성 등이 확보되면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약 20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연산 최대 2GWh급 규모의 생산공장을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시는 배터리 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매그나텍이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제1의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만 매그나텍 회장은 "광주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매그나텍은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R&D투자를 통해 이차전지와 신소재 관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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