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홀로 사는 치매환자 방문 돌봄

정회성 2024. 2.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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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28일 홀로 사는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치매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인용 기저귀 등 치매환자의 돌봄에 필요한 물품, 약제비와 진료를 지원한다.

배회 예방 인식표를 지급하고, 의료·복지와 연계한 맞춤형 사례 관리를 제공한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로 농촌 지역 치매 환자가 증가세를 보인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을 세심하게 돌보고 경증 치매환자 조기 발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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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돌보는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28일 홀로 사는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치매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인용 기저귀 등 치매환자의 돌봄에 필요한 물품, 약제비와 진료를 지원한다.

배회 예방 인식표를 지급하고, 의료·복지와 연계한 맞춤형 사례 관리를 제공한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로 농촌 지역 치매 환자가 증가세를 보인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을 세심하게 돌보고 경증 치매환자 조기 발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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