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證, 신임 대표이사에 신호철 사업개발실장 내정

심기문 기자 2024. 2. 28.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377300)증권이 신호철 카카오(035720)페이 사업개발실장(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977년생인 신 내정자는 2022년 4월부터 카카오페이 사업개발실장을 역임하면서 중·단기 투자 및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총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카카오페이(377300)증권이 신호철 카카오(035720)페이 사업개발실장(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977년생인 신 내정자는 2022년 4월부터 카카오페이 사업개발실장을 역임하면서 중·단기 투자 및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총괄했다. 해외 결제 확대를 비롯해 미국 증권사 시버트 인수 등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 진출에 앞장서 왔다.

카카오페이 합류 전에는 카카오 전략지원실장을 지내면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인텔 등 국내외 대표 IT 기업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신 내정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지닌 자리인 만큼 본격적으로 성장의 폭을 확대하고 카카오페이증권만의 투자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동력으로 삼아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신 내정자는 다음 달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