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 장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동참 "힘이 될 수 있길"

김선우 기자 2024. 2.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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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우주소녀 설아가 뜻깊은 라이브를 선사했다.

설아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를 통해 제주삼다수, 아동권리보장원이 함께하는 장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설아는 장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위해 이효리·이상순이 만든 곡 '너의 것과 같기를 (Wish You The Same)' 무대를 선보였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설아는 "좋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제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설아는 밴드 라이브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음색을 선사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설아만의 보컬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짙은 울림을 전달하며 캠페인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월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으로 첫 홀로서기에 나선 설아는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주소녀 팀 내 비주얼과 댄스, 보컬 실력까지 모두 갖춘 올라운더 멤버로 주목받은 설아는 솔로 앨범을 통해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비롯한 전곡 작사, 수록곡 '렛츠 토크(Let's Talk)', '노 걸(NO GIRL)'에는 작곡까지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는 밴드 보컬을 선사하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친 설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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