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던전 '아르칸스의 보물섬' 업데이트 외

조민욱 기자 2024. 2. 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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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렐름 던전 '아르칸스의 보물섬'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용자는 특정 시간에 등장하는 해상 보스 몬스터 '탐욕의 잔재 아우스토'를 토벌해 '대해적의 안식처'로 입장할 수 있다. 안식처 내 보스인 '오르돔의 선장 아르칸스'를 사냥한 길드는 '아르칸스의 보물섬'의 입장할 수 있고, 이곳에서 1시간동안 다른 사냥터 대비 많은 경험치와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연합 시스템'과 '길드 창고'도 추가했다. 연합 시스템은 최대 16개의 길드가 연합을 구성할 수 있으며, 타 연합과 적대 또는 동맹 설정도 가능하다. '길드 창고'는 길드원이 획득한 전리품을 보관하고 찾을 수 있는 보관함이다.

이외에도 신규 '별자리', '초승돌', '그로아/탈 것' 8종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3월13일까지 열리는 '도전 임무 달성'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축복받은 장신구 강화 주문서', '눈부신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5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봄맞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14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눈부신 그로아 소환권', '눈부신 탈 것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컴투스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게임명을 'MLB 라이벌'로 변경한다.

이번 게임명 변경을 통해 컴투스는 '라이벌'에 담긴 대결의 재미를 더욱 강화하고 MLB 라이벌을 컴투스의 새로운 MLB 브랜드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컴투스는 오랫동안 글로벌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는 MLB 9이닝스 시리즈와 더불어 또 다른 메이저리그의 모습을 선보이는 MLB 라이벌로 모바일 야구 게임 명가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MLB 라이벌은 지난해 출시 당시 투수와 타자로 플레이하며 느끼는 대결의 재미는 물론이고, 경기 중 플레이를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는 리플레이 시스템을 갖춰 보는 재미까지 선보였다.

게임명 변경과 더불어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새로운 콘텐츠인 '캠페인 모드'를 추가한다. 해당 모드는 기간 제한 없이 각 스테이지별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유저에게는 전반적인 플레이의 경험을, 기존 유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저리그의 30개 구단의 2023년도 스페셜 카드를 추가한다. 팀마다 지난해 기록을 토대로 선정한 선수들을 추가하며 임팩트, 프라임, 시그니처의 3가지 타입이 존재한다.

시즌을 앞두고 보유한 구단의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선호 구단 선수 획득' 이벤트도 열린다. 주어진 이벤트 미션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게임 내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수행하면 선호 구단 선수 카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2000년 이전 스페셜 카드 추가, 버프 시스템, 신규 제작식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네오위즈의 자체 개발작 'P의 거짓'은 NAVGTR(The National Academy of Video Game Trade Reviewers)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NAVGTR는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한 글로벌 비디오 게임 어워드로, 애니메이션, 미술, 캐릭터 디자인, 사운드 등 총 54개 부분에서 최고 우수작을 선정한다. 어워드는 1000여명의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와 1만4000여명의 이용자 투표를 통해 진행하며, 올해는 한국시각 기준 이날 NAVGT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P의 거짓은 NAVGTR가 뽑는 부문별 최고의 게임 중 △아트 디렉션 부문 '시대적 배경(Period Influence)', △게임 부문 '오리지널 어드벤처(Original Adventure)', △오리지널 드라마틱 스코어 부문 '신규 IP(New IP)', 그리고 △사운드 이펙트(Sound Effects) 부문을 석권했다.

이로써 P의 거짓은 NAVGTR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벨에포크 시대의 완벽한 재현은 물론, 세밀한 묘사와 미학적인 디테일, 뛰어난 수준의 음악 등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NAVGTR 4관왕 수상은 게임의 예술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자체 개발 IP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 역시 높은 완성도를 갖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의 대규모 업데이트 'AWAKE'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라그니르'를 추가한다. 한국, 대만, 일본 이용자들이 필드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첫 글로벌 통합 서버다.

라그니르 서버에서는 전설 반지를 얻을 수 있는 비탄의 투기장 '반지 전쟁' 이벤트가 열린다. '붉은 약탈자 귀혼'을 처치한 이용자는 전설반지 '붉은 맹주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블소2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계정 캐릭터 레벨 점핑'과 'TJ 쿠폰(TJ's COUPON)' 7종을 제공한다. 신규 계정은 점핑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전장에 즉시 합류 가능한 수준의 장비와 아이템을 모두 받는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전설] AWAKE 전설의 소울 소환서(1회)', '[전설] AWAKE 의상 선택 상자(이벤트)'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신수 서버는 전설 방어구(신발) '풍신의 발걸음(각인)'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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