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제출 전공의 안 줄어…99개 병원 9,937명
임광빈 2024. 2. 28. 16:58
정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으로 정한 29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사직서를 낸 전공의 수는 1만명에 육박해 아직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7일) 오후 7시 기준 주요 99개 수련병원을 점검 결과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9천937명으로 소속 전공의의 80.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앞선 26일 오후 7시 기준 80.6%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근무지 이탈자는 이들 병원 소속 전공의의 73.1%인 8천992명으로 직전일 기준 집계 때의 72.7%, 8천939명에 비해 조금 늘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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