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K리그1, 3월 1일 개막...'2연패' 울산 vs 'FA컵 우승' 포항 맞붙는 '동해안더비'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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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2연패를 달성한 울산 HD와 FA컵 우승을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더비를 통해 공식 개막전을 열며 8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3·1절에 두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울산과 포항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 포항과의 전적에서 2승 2무로 우세했던 울산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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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전 맞대결은 '티아고 더비'로 눈길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가 2연패를 달성한 울산 HD와 FA컵 우승을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더비를 통해 공식 개막전을 열며 8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3·1절에 두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울산과 포항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 포항과의 전적에서 2승 2무로 우세했던 울산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섰다.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황석호, 마테우스를 영입한 데 이어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고승범, 김민우까지 품었다.
또 세 시즌 동안 활약했던 바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켈빈을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와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지난 박태하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선수진에는 지난 시즌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됐던 조르지가 합류하면서 공격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영입한 호주 수비수 아스프로도 겨우내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같은 날 전주성에서는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는다. 전북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김태환, 이영재, 권창훈 등 정상급 국내 선수들과 티아고, 에르난데스 등 K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들까지 굵직한 영입을 이뤄냈다.
여기에 더해 지난 시즌 부임한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올해는 풀시즌을 치르는 만큼 더 강력해진 선수진으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대전은 K리그1 2년차를 맞이한 이민성 감독의 지휘 아래 구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린다. 지난 시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대전은 베테랑 김승대, 홍정운 영입에 이어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을 더해 스쿼드에 무게를 더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민성 감독이 '미친 공격'을 예고한 만큼 개막전부터 전북을 상대로 얼마나 화끈한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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