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韓 지미팰런"…티모시 샬라메, 90도 인사하고 소개에 '깜짝'('유퀴즈')

정혜원 기자 2024. 2. 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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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가 유재석이 한국의 지미 팰런이라는 소개를 듣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티모시 샬라메는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깍듯하게 90도로 인사하고, 포옹을 나눴다.

이에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놀랐고, 유재석은 "내가 지미 팰런 씨를 뵌 적은 없지만 알고 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이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에게 "두 분이 절친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두 사람은 바로 "노"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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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조세호,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출처|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티모시 샬라메가 유재석이 한국의 지미 팰런이라는 소개를 듣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20분 일찍 도착한 젠데이아와의 심장 떨리는 시간! 티모시 자기님은 배th룸에?'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젠데이아는 촬영 준비를 위해 2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젠데이아와 먼저 만난 조세호는 "헬로우 나이스 투 밋 유. 웰컴 투 코리아"라고 하며 어색하게 인사했다.

젠데이아는 "티모시는 화장실에 간 것 같다"고 했고, 조세호가 점심을 먹었냐고 묻자 "아직 안 먹었다. 방금 기자 회견에 다녀왔고, 사진도 찍었다"고 답했다. 젠데이아는 뒤이어 등장한 유재석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가 지각이 아님에도 모두가 모여있자 "미안하다"고 하며 등장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깍듯하게 90도로 인사하고, 포옹을 나눴다.

유재석은 두 사람을 보고 "스타는 스타네 두 분이"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두 사람에게 유재석을 아냐고 묻자 티모시 샬라메는 "처음 뵌다"고 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유재석은 코리안 지미 팰런"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놀랐고, 유재석은 "내가 지미 팰런 씨를 뵌 적은 없지만 알고 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또한 티모시는 "유재석 님이 지미 팰런이면 조세호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코리아 잭 블랙"이라고 유쾌하게 답변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이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에게 "두 분이 절친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두 사람은 바로 "노"라고 외쳤다. 티모시 샬라메는 "젠데이아가 지금은 착하게 말하는 거다. 좀 더 있으면 나를 괴롭힌다"고 했고, 이를 들은 젠데이아는 "계속 해봐라"라고 말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이날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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