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만난 LG전자 "메타 협업 XR 기기 내년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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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LG전자와 메타가 협력해 개발하는 확장현실(XR) 기기의 상용화 예상 시점이 내년은 돼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회동한 뒤 "이제 콘셉트는 거의 다 잡았고 개발하고 있는데, 시장의 여러 요구를 반영하면 상용화 시점이 조금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저커버그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조주완 사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사장) 등과 오찬을 겸한 회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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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LG전자와 메타가 협력해 개발하는 확장현실(XR) 기기의 상용화 예상 시점이 내년은 돼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회동한 뒤 "이제 콘셉트는 거의 다 잡았고 개발하고 있는데, 시장의 여러 요구를 반영하면 상용화 시점이 조금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저커버그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조주완 사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사장) 등과 오찬을 겸한 회동을 했습니다.
이들은 LG전자와 메타의 차세대 XR 디바이스 협업 방향과 AI 개발을 둘러싼 미래 협업 가능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 사장은 "그동안 협업해 온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메타의 초대형 언어모델 '라마'를 어떻게 인공지능 디바이스에서 잘 구현할 수 있을지 등 2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조 사장과 저커버그의 대면 회동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 사장은 "그동안 화상으로 자주 만나고는 있었다"며 "앞으로 자주 만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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