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코스메르나 ‘쇼피 싱가포르’ 입점 완료…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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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가 동남아시아 지역 1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 싱가포르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1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Health Science Authority) 화장품 등록을 완료하고, 쇼피 구매 페이지 구성 및 결제 솔루션 셋업 작업 등을 거쳐 싱가포르 시장 및 인접 동남아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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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지난 1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Health Science Authority) 화장품 등록을 완료하고, 쇼피 구매 페이지 구성 및 결제 솔루션 셋업 작업 등을 거쳐 싱가포르 시장 및 인접 동남아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는 2022년 기준 73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온라인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동남아 시장 내 가장 트렌디한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어 향후 코스메르나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니아는 쇼피 진출을 통하여 싱가포르 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블루오션 시장까지 선점할 계획이다. 동남아 문화 중심지 No.1으로 인식되는 싱가포르에서 제품 인지도를 쌓아 올린 뒤,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각국의 다양한 글로벌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회사는 우선 초기 판매 추이를 점검하며,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다른 국가로의 진출도 빠르게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태국, 필리핀은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높은 시장 수요에도 불구하고 해외 제품 규제 정책으로 인해 코스메르나 자사몰을 통한 제품 구매가 불가능했는데, 이번 쇼피 입점을 통해 시장 진입이 가시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3월 중순 신규 패키지 출시가 완료 되는대로 신속히 쇼피 및 아마존에 제품을 등재할 것”이며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1ml 신규 패키지와 함께 기존 6ml 제품을 통해 탈모 증상과 범위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 니즈(needs)를 극대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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