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연결 영업익 2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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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이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7.61%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스맥 관계자는 "전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해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큰 폭 성장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신사업에도 집중하면서 AI, 2차전지, 로봇 등 첨단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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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맥이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7.61%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766억원, 167억원으로 각각 10.76%, 72.28% 늘었다.
스맥은 반도체 등 전방 산업이 점차 개선되면서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반도체 특성화 장비 등 다년간의 R&D(연구개발) 투자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갖추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그동안 해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대외 수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도 이익율 확대에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사업 부문도 순항 중이다. 회사는 AI(인공지능)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반으로 한국 자동차 연구원에 폐배터리 해체 분해 장비 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
스맥 관계자는 "전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해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큰 폭 성장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신사업에도 집중하면서 AI, 2차전지, 로봇 등 첨단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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