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무슨 일 있었길래 “남들에겐 큰 일 아니겠지만…”
김나연 기자 2024. 2. 28. 16:02
배우 채정안이 휴대폰 개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언니 저 대리점 가서 개통하는 사람 처음 봐요... ㅣ채험삶의현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새로운 폰으로 바꾸기로 결심, “남들에게는 이게 큰 일이 아니겠지만 나에게는 진짜 엄청 큰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이후 채정안은 대리점에 방문해 직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면서 “이 현장은 95년생과 96년생이 있다. 우리는”이라며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갤럭시 사전 예약 개통 첫날인 탓에 당일 시스템 전산 마비로 개통이 불가능하게 됐고 채정안은 “언제까지 이렇게 바쁠까요. 안 바쁜 날 올게요”라며 “이런 상황은 우리 범위 안에 없었다. 어려운 상황이 일주일 동안 간다고 한다”며 아쉬워했다.
일주일 뒤 다시 개통에 도전한 그는 “그때랑 분위기가 다르다. 벌써 신뢰가 가고 안정감이 든다”며 웃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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