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광주보훈병원 현장 방문

광주보훈병원 찾은 이희완 차관 (서울=연합뉴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28일 오전 광주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비상 진료체계 대응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응급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4.2.28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8일 광주보훈병원을 방문했다.

이 차관은 이상용 병원장 등을 만나 비상 진료체계와 응급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보훈병원은 보훈부 비상진료대책본부와 협조해 위탁병원 및 타 진료과의 연계 진료,전담간호사 등 가용 인력 활용, 병동 근무간호사 및 전문의 당직 등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 차관은 "시급을 다투는 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사례 등 환자에게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진료 공백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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