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저커버그, 비빔밥 식사…LG전자와 XR 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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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은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이뤄졌으며, LG 측에선 조 사장과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저커버그와 LG는 차세대 XR(확장 현실) 디바이스 협업 방향과 AI 개발을 둘러싼 미래 협업 가능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이재용 회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도 만나 AI 반도체와 XR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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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LG전자 조주완 사장 등을 만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회동은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이뤄졌으며, LG 측에선 조 사장과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저커버그는 비빔밥과 국수로 오찬을 했다고 LG 측은 전했습니다.
저커버그와 LG는 차세대 XR(확장 현실) 디바이스 협업 방향과 AI 개발을 둘러싼 미래 협업 가능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메타는 2014년 XR 기기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말 최신 MR(혼합 현실) 헤드셋인 '퀘스트3'를 출시했습니다.
최근엔 애플이 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출시하면서 XR 기기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이재용 회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도 만나 AI 반도체와 XR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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