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에서 10골' 살라 이집트 대표팀 동료, SON 새 동료 후보로 급부상...케인 대체자로 거론

이성민 2024. 2.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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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오마르 마르무시와 계약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마르무시는 '리버풀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의 이집트 대표팀 동료이기도 하다.

마르무시는 이집트 대표팀에서 29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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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오마르 마르무시와 계약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19년 동안 함께했던 해리 케인과 이별했다. 케인은 9500만 유로(한화 약 1375억 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토트넘은 한순간에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잃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장 손흥민이 전방에 서기도 했다. 최근에는 부활에 성공한 히샬리송이 원톱을 맡고 있다.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 때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영입하기도 했다.

케인의 빈자리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 토트넘은 여전히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토트넘은 예전에 여러 공격수들과 연결된 바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세루 기라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산티아고 히메네스,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이제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마르무시다. 마르무시는 독일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구자철의 친정팀 볼프스부르크 B팀 경력이 있는 그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볼프스부르크에서 뛰었다. 장크트 파울리, VFB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다.

마르무시는 지난 여름 볼프스부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프랑크푸르트 합류 후 마르무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0경기 1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넣은 마르무시는 리그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마르무시는 ‘리버풀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의 이집트 대표팀 동료이기도 하다. 그는 2021년 10월 이집트 대표팀에 데뷔했다. 마르무시는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마르무시는 이집트 대표팀에서 29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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