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 팬들과 함께 승리의 응원가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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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프렌들리 구단' 서울 이랜드가 팬들과 함께 올 시즌 승리의 염원을 담은 노래를 불렀다.
이랜드는 24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팬들, 응원단장,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 구단 응원가 녹음을 진행했다.
이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시즌 '레울파크'에서 함께 부르고 싶은 구단을 대표하는 응원가를 공모했고, '우리의 서울 이랜드', '서울의 노래' 등 5곡에 대한 녹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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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24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팬들, 응원단장,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 구단 응원가 녹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롭게 응원가 녹음을 희망하는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참여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랜드는 지난 5일 올 시즌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팬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기존 응원가의 템포가 빨라 재녹음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시즌 '레울파크'에서 함께 부르고 싶은 구단을 대표하는 응원가를 공모했고, '우리의 서울 이랜드', '서울의 노래' 등 5곡에 대한 녹음을 마쳤다.
팬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규 응원가도 함께 녹음했다. '한강에서부터 제주까지 우리는 싸운다'라는 가사처럼 이랜드가 가는 곳 어디든 항상 팬들이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녹음 결과물은 누구나 청취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10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홈 개막전부터 해당 응원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이랜드는 '넘버원 인기 프로축구단'을 모토로 팬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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