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내림세 끝낸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에서 다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업종이 주목을 받으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사들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외국인이 121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끄는 동안 개인은 809억원, 기관은 43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반도체, 우량기업 등이 오름세였고 화학, 통신장비, 종이·목재 등은 내림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국내 증시에서 다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업종이 주목을 받으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사들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2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24포인트(1.04%) 오른 27.2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593억원, 기관이 429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5393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생명이 11%대 급등했고 삼성물산, 기아, 현대차 등도 오름세였다. 카카오, 메리츠금융지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내림세였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5%대 강세를 나타냈고 운수장비, 유통업, 기계 등도 올랐다. 의약품, 음식료업은 약세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9.64포인트(1.13%) 상승한 863.3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21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끄는 동안 개인은 809억원, 기관은 43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가 13%대, 이오테크닉스가 12%대, 삼천당제약이 11%대로 올랐고 LS머트리얼즈, HPSP,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반도체, 우량기업 등이 오름세였고 화학, 통신장비, 종이·목재 등은 내림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0원(0.20%) 오른 133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말엔 음식] "감을 하루에 1개만 먹으라니"…감 섭취 시 주의사항은?
- [오늘의 운세] 11월 30일, 명분없는 일에 앞장 서지 마라
- 폭설 같은 기상이변엔 '4일 유급휴가' 주는 '이 나라'
- 시상식서 입 연 정우성 "죄송하다…아들에 대한 책임 다할 것"
- "전기차에서 연기 나요"…대구 주차장서 전기차 화재
- '20억 아파트'에 무슨 일…송파 헬리오시티, 이틀째 온수·난방 끊겨
- [내일날씨] '폭설' 지나고…주말, 춥지만 큰 눈·비는 없어
- "남의 카드로 매일 택시 탔더라"…프로게이머, 700만원 피해 고백
- 野, 내년 예산안 예결위 단독 처리…'대통령실·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 배달앱 자율분쟁조정협의회, 포장 노쇼 방지 위한 권고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