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2,650선 회복…코스닥도 올라

코스닥지수 상승 출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6p(0.15%) 오른 2,629.11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오른 1,332.0원, 코스닥지수는 6.03p(0.71%) 오른 859.78로 시작했다. 2024.2.2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코스피가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공개 후 이틀 간의 내림세에서 벗어나 28일 2,6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27.24포인트(1.04%) 오른 2,652.29로 집계됐다.

전장보다 4.06포인트(0.15%) 오른 2,629.11으로 시작한 지수는 한때 2,657.32까지 올랐으나 이후 오름폭을 줄였다.

코스피는 지난 26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공개된 후 이틀 연속 하락해 전날 2,620대(2,625.05)까지 내려앉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4포인트(1.13%) 오른 863.39로 장을 마쳤다. 나흘 만의 반등이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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